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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원의 행복보험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썸네일
만원의 행복보험 포스팅 썸네일

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예금보험입니다. 말 그대로 1년에 1만 원의 보험료를 냅니다. 하지만 1년 만기가 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무료 보험이나 마찬가지입니다. 무료 보험이라고 혜택도 형편없을 것 같나요? 그렇지 않습니다. 아래 혜택을 자세히 적어놨습니다. 또한 자격 조건도 확인해보세요.

 

 

 

만원의 행복보험이란?

만원의 행복보험이란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공익보험입니다. 1년에 1만 원의 보험료를 지불하면 나머지 금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을 해줍니다. 심지어 1년 만기 시 1만 원을 다시 돌려줍니다. 이러한 보험은 실질적인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.

 

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보험으로 혜택을 받았습니다.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통계를 내보면 평균 4-5만 명의 사람들이 이 보험으로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 

만원의 행복보험 혜택들

  • 유족 위로금 - 재해사망시 2천만 원 보상
  • 재해 입원시 1일 1만 원 지원(120일 한도)
  • 재해수술지원금 - 재해 수술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
  • 1년 만기시 1만 원 환급, 3년 만기 시 3만 원 환급

 

 

만원의 행복보험 실제 지원 사례

  • 추락사(2,530만 원 지급)
    • 2016년 장모씨는 사다리에서 추락하여 머리에 큰 충격으로 사망하였습니다. 이에 사망보험금 2천만 원과 의료실비 53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.
  • 교통사고 사망(2,300만원 지급)
    • 2012년 윤모씨는 오토바이 운전 중 승용차와 사고가 나 사망을 하였습니다. 사망보험금 2천만 원과 의료실비 3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.
  • 무릎 염좌(140만원 지급)
    • 2015년 이 모 씨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여 무릎의 염좌가 생깁니다. 의료실비 14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.

 

 

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조건

가입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. 남녀 구분 없이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나이는 만 15세에서 만 65세까지입니다. 1인당 1계좌 제한이지만 세대주, 세대원 모두가 가입이 가능합니다. 만약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 세대는 모두 가입하여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만원의 행복보험 신청방법

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간단히 가입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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